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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은 너무 덥네요. 앞으로 더 더워질텐데 큰일이에요.
어쩌다 한 번 밖에 나가도 갑작스렇게 쏟아지는 비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ㅠㅠ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집콕'할 때를 대비하여
디즈니플러스를 저렴하게 시청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OTT 계정 공유 플랫폼 활용
OTT 계정을 공유하는 플랫폼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중고나라 같은 곳에서 힘들게 파티원을 구하고, 상대방이 사기 칠까봐 불안에 떨 필요가 없습니다.
계정을 공유한만큼 저렴한 구독료에, 그것을 중개해주는 공유 플랫폼 회사에 적당한 수수료를 내게 됩니다.
대신 계정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회사가 책임지고 새로운 계정을 공유해 주는 것이죠.
수수료는 일종의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네요.
그럼 우리나라 OTT 계정 공유 플랫폼 TOP2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피클플러스
피클플러스는 디즈니플러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라프텔, 티빙 역시 계정을 공유합니다.
디즈니플러스만 공유하는 것도 물론 가능합니다. 아래 캡쳐화면을 보실까요?
디즈니 플러스만 계정 공유할 경우 기존 구독료 9900원의 1/4인 2475원에 수수료를 490원~990원을 내게 됩니다.
이 때 아이디를 만드는 파티장은 수수료를 490원만 내게 되고, 아이디를 공유 받는 파티원은 990원을 내게 됩니다.
그럼, 월 구독료가 9900원 -> 2965원(파티장 기준), 3465원(파티원 기준)으로 대폭 절감 되네요.
2. 링키드
링키드는 OTT뿐만 아니라 닌텐도, 윌라, 네이버 멤버십 등 더 다양한 구독서비스 계정을 매칭시켜주고 있습니다.
위 캡쳐는 파티원 기준이구요. 피클플러스와 마찬가지로 파티를 직접 만드는 사람은 수수료에서 혜택이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경우 파티원은 월 3375원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피클플러스보다 월 90원 저렴하네요.
신용카드 할인 활용
신용카드의 경우 전월 실적을 충족하는 조건으로 디즈니 플러스 요금을 할인해주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러나 디즈니플러스만 대상으로 놓고 봤을때 가장 강력한 카드는 KB카드의 톡톡O카드입니다.
OTT플랫폼 100% 청구할인한다는 톡톡O카드입니다. 굳이 디즈니 플러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왓챠, 티빙, 유튜브 프리미엄에도 적용된다고 하니 정기적으로 OTT플랫폼에 결제하시는 분께는 좋은 카드네요.
현대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M포인트 쇼핑몰인 M몰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2개월 이용권을 M포인트를 포함하여 구입하면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50%의 할인 혜택이 있는 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