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느덧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그래서 아주 유쾌하고 시원한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넷플릭스 영화 인데요. 아이슬란드의 시골마을 출신인 뮤지션 듀오가 '유로비전 콘테스트'라는 세계적인 무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넷플릭스 구독자라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영화인데도 의외로 썸네일 때문에 선택하지 않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오늘은 이 영화 의 매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매력 유로비전 콘테스트는 매년 유럽에서 열리는 국제 노래 경연 대회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규모의 노래 경연 대회로 아바, 셀린 디온 등의 아티스트들을 세상에 알린바 있습니다. 영화 도 이 대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실제 유로비전 콘테스트 출연자들도 ..

2013년 개봉한 영화 은 한국에서 특별히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심지어는 영화가 제작된 영국은 물론이고 영화 산업 규모가 한국의 10배 이상인 북미보다도 더 많은 수익을 한국에서 거뒀기 때문에 제작사에서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 있죠. 저도 이 당시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갔었는데요. 이 영화, 정말 한국인의 취향저격입니다. 오늘은 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한국인의 취향 저격 캐릭터 의 주인공인 팀 레이크(도널 글리슨)는 21살 변호사로 여태까지 여자와 사귀기는 커녕 말도 제대로 건네지 못하는 남자입니다. 을 리뷰하면서도 말씀 드렸지만 우리나라는 특히 10대에 연애하기가 참 힘든 환경인데요. 그래서 스무살이 넘어서야 겨우 이성과 커뮤니케이션을 가지다 보니 이성에게 말 한 번 건네기가 참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