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억울하게 전국민의 욕을 먹은 복싱선수가 살아가는 법
요즘 영화관이 참 어렵다고 합니다. 가 개봉10일차에 670만 관객수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지만 그외에는 모두 참담한 기록을 내고 있습니다. 기대작이었던 도 관객수 120만을 채우지 못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 도 손익분기점 150만(마케팅비 포함)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39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는데요. 이 영화, 조금 뻔하기는 하지만 또 아주 별로인 영화는 아닙니다. 생각할거리가 꽤 있어요. 실화 바탕 1988년 서울 올림픽 복싱 미들급, 한국의 박시헌 선수와 미국의 로이 존스 주니어 선수의 결승 경기가 열립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로이 존스 주니어는 86대 32로 상대를 압도했음에도 불구하고, 3명의 심판 중 2명이 박시헌을 승자로 선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국제적으로 큰 ..
영화/아쉬웠던 영화 ★★
2023. 6. 10.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