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몇년간 한국 문화 산업의 위상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한국 영화의 제작비 규모도 굉장한 규모로 커졌습니다. 수백 억에서 천 억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손익분기점만 천만 명을 넘기는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당연하게도 모든 영화들이 이정도 규모의 제작비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 는 주연을 겸한 양익준 감독이 살고 있던 집의 전세 보증금을 보태어 겨우 4억으로 완성한 영화입니다. 상영시간이 2시간이 넘는(130분) 영화를 찍으면서 들인 돈이 겨우 4억이라니... 그런데 재미있기까지 하다니. 오늘은 독립영화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고 가 우수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독립영화 독립 영화는 대형 영화 스튜디오나 메이저 제작사와는 독립적으로 제작되는 영화를 일컫습니다...

영화 은 배우 정우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2009년 개봉한 독립 영화입니다. 그 당시는 지금과는 다르게 독립 영화에 대한 관심이 처참했는데도 불구하고 관객수 10만을 기록했습니다. 그 뒤로도 지난 14년간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토렌트 천만 영화라는 별명을 얻었죠. 너무 늦지 않게 전국 극장 개봉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만큼 재미는 보장하는 영화 의 재미와 매력 요소에 대해서 오늘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자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나레이션 남자 고등학생들은 왜 그럴까요? 아니, 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대부분의 남자들은 강함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강하지 못하죠(웃음). 그래서 속으로 상상을 많이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하면 어떨까?', '그 때 ..